대구수성경찰서는 20일 가출한 여고생들을 고용해 주점에 소개해 주고 소개비를 가로챈 혐의로 정모(19)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모(22)씨를 찾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 여고생을 술시중 들게 한 ㅋ가요주점 업주 임모(46·여·대구 수성구 수성3가)씨 등 업주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군 등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최모(16)양 등 가출여고생 4명을 고용, 승합차에 싣고 다니며 업소들에 모두 23차례 소개해주고 소개비 140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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