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올해 처음으로 외부기업의 자금 지원을 받아 특강형식으로 운영되는 정규 교양과정을 개설한다. 현재 대학 재정으로는 외부 유명강사를 초빙해 매주 색다른 강좌를 열기가 불가능한 상황.
경북대는 기업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가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에 개설되는 외부 지원 강좌는 포스코가 출연해 만든 '새천년포럼 기금'으로 운영되는 '청년의 삶과 꿈'이라는 과목. 정원 200명에 3학점 짜리 교양과목이다.
이 강좌에 초청되는 외부 강사로는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 손병기 대구예술대 총장, 조인원 경희대 NGO대학원 원장, 서상록닷컴 대표이사 서상록, 이현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김동주 연세대 취업담당관 등이다.
강좌 담당인 심승진 교수(경제통상학부)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는 이 강좌에 수강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강좌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비수강생들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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