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버스를 잡으려고 뛰어가다 정류장 앞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에 걸려 넘어지면서 버스를 놓친 적이 있다. 다른 곳도 아니고 버스 안내판이 있는 곳에 행사 현수막을 걸어놓다니 너무 속이 상했다.
대구시내 곳곳의 횡단보도 근처, 인도 부근, 육교 근처 등엔 사방에 낮게 설치된 현수막 투성이다. 높이 1m 이하로 설치돼 있다보니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위험하기까지 하다.
더욱 문제인 것은 경찰이나 자치단체 등이 내건 공공 목적의 현수막은 그 높이나 위치를 거의 가리지 않고 마구 설치되며 단속 대상에서조차 제외된다는 점이다. 각종 현수막을 분별력있게 설치하고 적절치 못하게 걸린 현수막은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송은숙(대구시 둔산동)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