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랍권-이스라엘 수교평화안 구체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랍권과 이스라엘이 영토-평화 교환 원칙에따라 동시에 평화협정을 맺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동평화안이 급속히 구체화되고있다.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자가 뉴욕타임스지와의 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밝힌 새 중동평화구상은 '이스라엘이 과거 중동전쟁에서 점령한 모든 아랍 땅에서 물러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승인하면 아랍연맹 전회원국들이 이스라엘과 동시에 관계를 정상화하자'는 것.

이 평화안이 알려지자 마자 아랍국가들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미국, 유럽연합이 일제히 환영 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이 구상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압둘라 왕세자의 아델 알 주베이르 외교정책 보좌관이 지난 주말 미국을 방문, 윌리엄 번스 국무부 중동담당 차관보와 회담했다. 번스 차관보는 주베이르 보좌관을 만난 뒤 다비드 아이브리 미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사우디의 평화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아랍 주요국가들과도 이 문제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중동평화안의 현실화를 추진하는 당사자들의 일차 목표는 다음달 말 열리는 아랍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이 점령 아랍영토를 반환하면 아랍연맹 회원국들이 동시에 전면 수교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내도록 하는데 모아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