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갈 길 바쁜 서울 삼성을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굳혔다.LG는 26일 창원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마이클 매덕스(26점), 조우현(20점),조성원(21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92대7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LG는 6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잡기 위한 최소 승수로 여겨지는 26승째를 수확, 안정권에 들어섰다.21승26패가 된 삼성은 6위 안양 SBS와 승차가 1.5경기차로 벌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이 어두워졌다. 삼성은 앞으로 남은 7경기에서 5승 이상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인천SK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12대103으로 승리, 3위를 지켰다.인천SK는 경기 종료 2.9초전 99대97에서 딜론 터너(34점·9리바운드)에게 동점을 내줘 연장전에 들어갔다.그러나 경기 초반 슈팅 난조를 보였던 문경은(34점·3점슛 9개)이 연장전에서만 3개의 3점슛을 작렬, 간단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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