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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골프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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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 국곡.조탑리 일원에 추진되다 중단되었던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충청지역 골프장 운영업체인 '떼제베골프'는 최근 이 일대 부지 32만여평을 45억원에 매입 계약한데 이어 조만간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경북도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지난 94년부터 민자유치 방식으로 골프장 조성이 추진되어 왔으나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업체 부도 등이 겹치면서 중단됐었다.

경북도는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이 일대에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오는 2003년까지 5년간의 국토이용계획을 준도시지역(운동휴양지구)로 변경했었다.

안동 골프장유치 추진위원회 신현수(61.안동의료원장) 회장은 "종전과 달리 주민들 사이에 골프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달 26일 골프장 부지 매입계약을 마친 업체측이 올 상반기중 본격적인 부지 조성에 나설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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