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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붐 조성'축구대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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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축구붐 조성을 위한 축구대회를 잇따라 연다.

2~4일 강변축구장 외 4개 장소에서 초, 중, 고 38개팀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시 축구협회장기대회'가 열린다. 16, 17일에는 두류축구장에서 '제2회 대구시 풋살대회'가 초, 중, 고 및 일반 각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3월30일~4월1일에는 두류축구장 등 3개 장소에서 56개팀이 참가하는 '제3회 생활체육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최정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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