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4일 오전 본관 앞에서 동산도서관.전산원 등 7개 건물에 대한 금연건물 지정 선포식을 가졌다.
금연건물에는 현관 출입구에 금연 엠블렘을 부착하고 복도, 화장실 등에도 금연건물 스티커를 붙여 건물에서의 금연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들의 금연도 유도키로 했다. 금연건물 주변에는 파고라 휴게공간 등 흡연장소가 마련된다.
계명대 박명호 사무처장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도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업무능력도 떨어져 금연건물을 지정하게 됐다"며 "단계적으로 전 캠퍼스 건물을 금연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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