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알 카에다 거점들에 대한소탕전을 벌여온 미군 병력이 전투를 승리로 끝낸 후 160㎞ 떨어진 바그람 공군기지로 개선했다고 미군 당국이 10일 밝혔다.
미군 당국은 가르데즈 남부에서 벌어진 지상전투가 소강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기는 하지만 알 카에다 거점들을 소탕하기 위한 '아나콘다 작전'은 적들의 저항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프간 대테러 전쟁 연합군 대변인인 브라이언 힐퍼티 미군 소령은 미군이 지난 72시간 동안 저항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이번 작전의 중요한 전투가 끝났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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