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www.ktp.or.kr)는 내달 20일 본부동 준공을 앞두고 신기술 유망벤처기업을 대상으로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천200여평 규모의 경북TP 본부동 입주업체로 선정될 경우,최고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정부 정책자금 연계지원, 시험생산공장 시설지원, T3급 초고속망 지원, 박람회 및 투자유치설명회 지원, 전문보육닥터에 의한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TP는 기술창업보육(TBI) 업체와 랜탈 랩(오피스) 업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본부동입주업체를 모집하는 데, TBI 창업보육단계(4개 업체) 육성단계(4개 업체), 상업화 단계(2개 업체)와랜탈 랩(5개업체)를 비롯해 모두 15~20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입주업체 선정에서 산자부의 신기술창업보육사업 선정업체나 대학창업보육센터 우수졸업업체, 중소.벤처기업 부설연구소,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우대보증 대상기업 등은 우대를 받는다.
입주신청서는 3월말까지 접수하며, 4월 중순쯤 전문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기술성, 사업성, 사업준비도 등 세부 입주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내달 23일 입주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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