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5일 대구·경북지역엔 평균 15.1㎜의 비가 내려 마늘·양파·보리 등 밭작물 해갈에 큰 도움을 주었고,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도내 주요 댐의 저수율은 지난해에 비해 60~70%선에 머물러 완전 해갈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도내에선 청도가 32.4㎜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경산 23.1㎜, 경주 19.6㎜, 포항 14.2㎜, 안동 17.4㎜ 등의 강우량을 보여 봄가뭄 걱정을 덜어주었다.
특히 마늘과 보리 등 밭작물에 웃거름을 뿌려준 농가들은 이번 비로 생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종을 앞두고 있는 홍화 등 다른 밭작물과 자두·복숭아 등 개화를 앞두고 있는 과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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