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교육장 이신길)이 관광.문화의 도시 문경을 대외에 홍보하고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배양하기 위해 'Welcome to Mungyeong' 포켓수첩을 펴내 교사와 학생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교육청은 문경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민들의 따뜻한 인정을 400만 관광객들에게 알리는데 초.중학생들이 앞장서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는 것역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 모두에게 나눠주는데 지역에 대한 지식을 터득하도록 영어와 병기해 수록, 학생들이 외국인들에게도 지역의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거리에서, 식당에서, 은행에서, 우체국에서, 터미널에서, 공연장에서 등 상황별 생활영어도 함께 수록해 놓았다.
이 교육장은 "고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런 문화 유산에 대해 안내해 주면서 예의바른 태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데 책자 발간의 뜻이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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