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들이 지역내 학생들의 외지 유출을 막고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해 '영덕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영덕군내 대표적 민간단체인 영근회(회장 이범석)는 최근 '영덕교육발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위원장에 영근회 정책부회장인 남중오씨를 선임했다.
추진위에는 군내 초.중.고 운영위원장을 비롯,지역 경제계와 교육계 원로 등 각계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이범석 영근회장은 "영덕군내 중학교 졸업생 중 60% 이상이 포항 등 다른 지역 고교로 진학하고 있으며,이 때문에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감소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추진위 자체 조사 결과, 올해초 군내 남자 중학교 졸업생 269명 중 159명(59.1%)이 포항 등 타지 고교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덕군민들 사이에서는 수년전부터 고교통합, 종합고의 일반계고 전환 등 지역 명문고 육성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어왔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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