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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타나曲 연주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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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작곡가 스메타나(1824-1884)의 곡들은 교향시 '몰다우'와 희가극 '팔려간 신부' 서곡,'나의 조국'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체코 국민작곡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어느 누구 보다 뛰어난 것이고 오페라.교향곡.실내악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2/4박자의 가볍고 빠른 체코 민속음악폴카를 이용한 소품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대구피아노음악연구회(회장 이청행.계명대 교수)는 26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9번째 연주회를 스메타나의 곡들로만 마련한다.

단악장으로 구성된 '소나타 마단조'와 '젊은이를 위한 론도 다장조', 폴카곡들이 연주된다.소나타와 론도는 2대의 피아노에 4명의 연주자가 연주를 해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도 있다.

이번 공연에는 회장인 이청행 교수를 비롯, 정욱희.이은숙(경북대 교수), 유은숙(영남대 교수),신희원(계명대 교수), 김진숙.김민아(대구가톨릭대 교수), 백낙원.신명식(대구예술대 교수) 등이 출연한다.

매년 작곡가별이나 국가별로 주제를 잡아 발표회를 가져온 대구피아노음악연구회는 내년 10회 공연을 맞아 교향악단과듀오 피아노 협주곡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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