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과 광주시청이 2002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대구시청은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안정화, 서영미, 김차연(이상 5골)이 고루 득점하며 명복희(8골)가 분전한 알리안츠를 17대15로 따돌렸다.
광주시청도 제일화재를 21대19로 누르고 첫 승을 올려 참가 4팀 모두가 1승1패를 기록했다.
충청하나은행은 남자부에서 장준성(8골)과 황보성일(7골)을 앞세워 맞수 두산그린을 27대26으로 힘겹게 물리치고 2연승했다.
◇22일 전적
▲여자부
대구시청 17-15 알리안츠제일생명
(1승1패) (1승1패)
광주시청 21-19 제일화재
(1승1패) (1승1패)
▲남자부
충청하나은행 27-26 두산그린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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