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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 119만$ 수출 경북도 수출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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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은 국내에서도 선호하지만 일본인의 식생활에는 없어서 안될 정도로 중요해 수출길이 밝은 편이지요".

영동물산 이인숙(67.여.경주시 황성동) 대표이사가 27일 오후2시 대구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경북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곤약 부문 수출유공 100만불탑을 받는다.

지난 83년12월에 설립된 영동물산은 생산되는 곤약의 전량을 일본 나고야, 오사카, 고베, 히로시마 등지에 수출하는데 지난해에는 2천855t을 수출해서 119만달러의 외화를 획득했다.

곤약은 토란과의 다년생인 구양간자의 뿌리에서 생성된 것을 가공하여 제조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주성분은 식물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Gluoco Mannan)이다.

곤약은 국내에서도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있지만 일본인에게는 식생활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기호식품으로 현재 약 2천500억엔의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이인숙 대표이사는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살찌는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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