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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발전전략 '포스트 밀라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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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프로젝트의 효과 극대화와 섬유산업 장기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POST-Millano Project) 추진위원회'(가칭)가 내달 구성된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대구경북개발연구원, 경북대.영남대.계명대 등 섬유관련 단체, 연구소, 학계 관계자 9명은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 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추진위 산하에 총괄팀과 함께 생산, 봉제.패션디자인, 기술개발, 마케팅 분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섬유.패션 기술 및 디자인개발, 마케팅, 인력양성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밀라노프로젝트 19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평가를 통해 비효율성을 줄이고 신규사업을 마련키로 했다.추진위는 또 조합, 단체 등 업계 전문가를 영입하고 공청회를 갖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문인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그동안 업계에서 요구해온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면서 "업계, 학계, 연구소 등 각계 여론을 모아 섬유산업의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단은 문인곤 원장, 류종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이사, 이정인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실장, 임용진.최용호 경북대 교수, 김승진 영남대 교수, 류덕환 계명대 교수, 조상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 전춘배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전무 등으로 꾸려졌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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