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선관위는 29일 영주시장 입후보 예정자인 강모(54)씨를 위해 설날을 앞두고 한나라당 영주시지구당 읍·면·동 협의회장과 여성회장 등 30여명에게 모두 60만원 상당의 인삼을 돌린 혐의로 김모(30)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설에 모두 3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전달한 혐의로 영주시의회 서모(45)의원과 새마을부녀회장인 강모(50)씨에 대해서도 수사의뢰했다.
선관위는 또 한 정당의 시장 입후보 예정자 운전사가 지난 16일 선진지 견학을 떠나는 영주시 ㅂ면 이장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 중이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