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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반주기 종주국에 '역공' 업계 대 일본 수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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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종주국을 공략하자'.국내 노래반주기 업체들이 일본시장에 잇따라 발을 내딛고 있다.

일본은 지난 71년부터 노래반주기가 공급된 뒤 전세계에 가라오케 문화를 보급한 이른바 가라오케 종주국.

이에 비해 국내의 경우 70년대 중반부터 일부업소에서 일본산 반주기를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일부 계층에게만 접근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92년부터 국산 노래방 반주기가 대거 보급되면서 노래방 붐이 일기 시작했으며 10년이 흐른 현 시점에서는 국내 반주기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이 오히려 종주국을 능가하기 시작해 역수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노래반주기 제조업체인 태진미디어 (대표 윤재환)는 일본 노래반주기업체인 다이이치코쇼사와 올해 말까지 리모컨 형태의 노래반주기인 '인덱스' 170억원 상당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태진미디어가 계약을 체결한 다이이치코쇼사는 연매출 9천억원의 현지 노래반주기 시장점유율 1위업체며 국내업체가 일본에 대량의 노래방 반주기를 수출한 첫 사례로 꼽힌다.

태진미디어와 더불어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금영도 이달말까지 현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미디어 관계자는 "최근의 수출사례는 국내 기술수준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하반기에는 네트워크 반주기도 출시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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