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단장의 미아리고개'가 6, 7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지난 93년 '번지없는 주막', 95년 '굳세어라 금순아', 2001년 '무너진 사랑탑'에이어 어려운 시대를 살아낸 우리 부모님들의 정서를 춤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
TBC 방송국과 극단 가교 주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선 최주봉, 박인환, 윤문식, 군소정 등 우리나라 악극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3시, 6시30분 4회공연. R석 4만,S석 3만, A석 2만원. 053)760-1844.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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