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5일 폐막된 제30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20개 출품작이 모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한국은 6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천여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선정한 입상작품 가운데 금상 11개, 은상 7개, 동상 2개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8개국의 발명가 645명이 참가했다.
참가국별 금상 수상 현황은 러시아 51개, 프랑스 22개, 말레이시아 17개, 스위스·루마니아 13개, 한국·대만 11개, 독일 7개, 스페인·호주 5개, 폴란드·중국 4개 등이다.
한국의 금상 수상작품 중에는 키토산과 젤라틴으로 조성된 연질 겔과 가전기기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스위칭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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