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대학 아동문학과 개설 바람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이들이 읽는 책들을 보노라면 우리의 독창적인 창작물은 빈약하고 외국 동화의 번역물이 대부분이다.

최근에 한국계 미국 동화작가 린다 슈 박이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 상을 받기도 했다. 그후 그의 작품은 영미권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가 그 책의 출판권을 따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실정이다.

부커상과 함께 영국문학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휘트브레드상을 올해 받은 사람은 동화작가 필립 풀먼이다. 30년 이래 이 상을 아동문학가가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제는 세계인들이 아동문학에 대해 그 수준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울러 아동문학이 자국의 문화를 위해 그리고 세계의 독자를 위해 양적, 질적 확장을 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동화를 읽으며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상을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을 꿔야 할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뛰어난 창작동화를 많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따라서 전국 주요대학에 아동문학과를 개설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60여개 대학의 문예창작과에서조차 아동문학 강좌는 한 두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학관계자, 교육당국자, 문학작가들 모두 한번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유지영(포항시 환호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