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한 방사능 돌연변이 3대 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한 방사능 노출로 발생하는 유전학적 돌연변이가 3대까지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온라인 보건 뉴스인 헬스스카우트뉴스가 6일 보도했다.

헬스스카우트뉴스는 미국 국립생물학실험실과 영국 리체스터 대학 연구팀이 미과학원회보(PNAS) 최근호(14일자)에 강한 방사능에 노출된 쥐에게 나타나는 유전자돌연변이가 자식과 손자 대에까지 미친다는 놀라운 사실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수컷 쥐들을 방사능에 노출한 뒤 정상 암컷 쥐들과 교배한 결과, 자식과 손자 쥐에서 모두 정상치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방사능 노출이 후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된 적은 없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