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방사능 노출로 발생하는 유전학적 돌연변이가 3대까지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온라인 보건 뉴스인 헬스스카우트뉴스가 6일 보도했다.
헬스스카우트뉴스는 미국 국립생물학실험실과 영국 리체스터 대학 연구팀이 미과학원회보(PNAS) 최근호(14일자)에 강한 방사능에 노출된 쥐에게 나타나는 유전자돌연변이가 자식과 손자 대에까지 미친다는 놀라운 사실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수컷 쥐들을 방사능에 노출한 뒤 정상 암컷 쥐들과 교배한 결과, 자식과 손자 쥐에서 모두 정상치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방사능 노출이 후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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