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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선 수리시설 없어 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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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외지로 나가야울릉도에 어선을 수리할 수 있는 도크장 시설이 없어 어업인들이 4년째 포항 등 외지로 나가 선박을 수리를 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울릉도의 중.소형 어선 400여척은 오징어 어한기인 봄철이면 선박수리를 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79년부터 울릉수산업협동조합이 운영해온 저동 3리의 도크시설이 마을 도로와 3m 거리를 두는 바람에 민원이 발생, 4년째 운영을 못하고 있다.

90년대 이후 FRP 선박이 생겨나면서 목선과는 달리 특수페인트와 석면 등 유리섬유가 마을에 날린다는 민원이 생겨난 것.

이때문에 "중·대형 선박들이 구룡포 등 다른 항구로 나가 도크 시설을 이용해야 해 연간 20억원 이상의 선박 수리비가 외지로 유출되고 시간적인 손실도 크다"고 김경학(45.울릉군 해양담당)씨는 말했다.

또 3t 미만의 연안 소형어선 100여척은 단독 항해로는 포항이나 다른 항구로 갈수가 없어 기중기 등을 이용, 저동항 등 울릉도내 선착장에 인양해 선박을 수리하고 있어 항만의 환경오염 문제까지 낳고있다.

주민들은 "어업전진 기지인 울릉도에 공해방지 시설을 갖춘 도크장 시설이 하나도 없어 영세 어민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최신 도크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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