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으로 전락한 벨기에가 17일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로베르 와세주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3회 연속 본선에 나서는 베테랑 미드필더 마르크 빌모츠(샬케04)를 중심으로 신예 웨슬리 송크(라싱 겡크)와 브랑코 스투르파르(더비카운티)를 공격 일선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반면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았던 에밀 음펜자와 미드필더 발테르 바세지오, 수비의 핵심인 요스 발하렌, 필리프 클레멘트 등 주축선수 4명이 부상으로 제외돼 전력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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