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廣東省)에서 20일 개막된 광둥성 공산당 대표대회(전당대회)에 사영 기업주 8명이 처음으로 당대표로 참석했다.
광둥성 당 대표대회에는 또 중외합작기업 당원대표 3명, 주식제기업 대표 7명, 외지 출신 노동자 대표 1명이 처음으로 당대표로참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영기업, 중외합작기업, 주식제기업을 포함하는 "비공유제기업과 외지에서 광둥성으로 와서 근무중인 노동자중에서 대표가 나온것은 광둥성 당 대표대회 사상처음"이라고 신화통신은 말했다.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해 7월 사영기업주도 공산당에 가입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말했으며, 지금까지 사영기업주는자본가 계급이라는 이유로 당대표로 선발되지도 참석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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