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버스 노약자석 무용지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초등학생 5명이 버스의 노약자석에 줄지어 앉아 있었다. 몇번의 정거장을 지나서 노인 한분이 탔는데갑자기 초등학생들이 창문을 바라보거나, 자는 척을 하는 것이었다. 곁에 있던 한 아저씨가 학생들을 꾸짖어 학생이 노약자석을 양보하는 것을 본일이 있다.

'노약자석'은 말그대로 신체가 허약하신 노인분들을 위한 지정석이다. 이러한 지정석이 지금은 자신의 편리를 위하여 노인들로부터 노약자석을 빼앗고 있다.

'나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노약자석뿐만 아니라 다른 좌석까지노인에게 양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언제가는 노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은영(대구시 비산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