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란기 쏘가리 마구잡이 수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낙동강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중류지역인 칠곡군 왜관읍의 낙동강에도 토속어종인 쏘가리의 서식이 늘고 있으나 당국의 무관심으로 금어기에도 전문 낚시꾼들의 어획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낙산.금산리 등 낙동강에는 요즘 대구 등지에서 쏘가리 전문 루어꾼들이 하루 10여명 이상씩 몰려와 산란기에 들어선 쏘가리를 마구 잡고있다.

특히 이들중에는 식당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잡은 쏘가리를 산소 시설이 된 활어차량에 담아가기도 하지만 단속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쏘가리는 매년 전국적으로 산란기에 금어기를 두고있는데 경.남북과 전.남북은 지난 10일에서 6월30일까지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