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치러지는 경북도 교육감 선거에 모두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경북 선관위가 1일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승훈(53.전 교육위원), 김대곤(62.고령우곡중 교장), 도승회(67.현 교육감), 류용원(59.경북교육연수원장), 이병렬(62.전 교육국장)씨 등이 후보로 나섰다.
또 9명씩 뽑는 대구.경북 교육위원 선거에는 각각 28명과 27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1대1과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명을 뽑는 경북 제2선거구(구미, 김천, 성주, 군위, 고령, 칠곡)에는 10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40대와 50대 후보가 각각 6명이었고 60대 후보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여성 후보는 없었다. 경북에는 3명의 여성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60대가 15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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