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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 소사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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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울루 소사(31·에스파뇰 바르셀로나)가 은퇴했다.

한일월드컵 대표로 뽑혔지만 허벅지를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소사는 3일 계속된 부상에 따른 컨디션 조절의 어려움과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게 되면서 느낀 환멸등을 이유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일월드컵 예선 2경기에 출전한 것을 포함해 A매치(대표팀간 경기)에 51차례 나섰던 소사는 89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멤버이며 세리에 A 유벤투스에서 뛰면서 95년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를 석권했고 96년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일궈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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