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 무용단 몬트리올 축제 참가
박연진무용단(대표 박연진)은 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 축제'에 '2002년 축제의 춤'으로 참가한다.캐나다 퀘벡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총 15개국의 공연단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2002년 축제의 춤'은 '북춤', '강강수월래', '태극부채', '화관무'로 이루어진다.
'북춤'에서는 삼장겹장단, 자진모리로 몰아가는 절묘한 북장단과 화려한 발놀림, 발사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수월래'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과 놀이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자태의 태극부채를이용한 '태극부채'와 태평성대와 풍요로움을 경축하는 '화관무'도 선보인다.
안무를 맡은 박연진씨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 춤과 의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색감과 가락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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