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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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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단 '예일'은 15~22일 수성구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가족뮤지컬 '하얀마음 백구(이광열 연출)'를 공연한다. '하얀마음 백구'는 섬에서 육지로 팔려간 진돗개가 옛 주인을 찾아서 다시 돌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아이들이강아지와 나누는 사랑의 감동만큼이나 어린 관객들에게 주는 교훈도 깊다. 전체 3막6장.

복사꽃이 아름다운 작은 섬. 아버지를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솔이' '동이' 남매는 하얀 강아지 백구를 정성스레 키운다.어느날 백구는 몸이 약한 솔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팔려가고, 솔이는 건강이 더욱 나빠져 추운 겨울날 쓰러진다.백구는 남매를 잊지 못해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머나먼 여정을 시작한다.

극중 시종일관 흐르는 20여곡의 창작곡과 탭댄스, 재즈 앙상블 등 춤과 노래는 뮤지컬의 재미를 흠뻑 느끼게할 듯하다. 실제 하얀 진돗개가 출연해 '백구'를 연기한다.02)924-9011, 일반 1만원.할인 7천원.

지역 아동극단 '누리'는 전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한다. 16일 오전 11시, 17일 오전 11시,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24일 오후 7시 30분 야외음악당.'해와 달…'에는 착한 할머니를 잡아먹고 자신들마저 해치려는 욕심많은 호랑이를 지혜를 발휘해 물리치는 오누이가 등장한다.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되었다는.

'해와 달…'은 어린관객들이 무대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극의 매력을 맘껏 보여준다. 아이들은 새 나무 고개 산 떡 등이 되어 이야기를 함께 풀어간다. 무서운 큰 탈을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관객들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함께 따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운다.

현매 6천원, 할인 5천원. 053)424-8347.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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