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천만명 UFO 목격

지난 달 30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중국 장쑤(江蘇), 헤이룽장(黑龍江) 등에서 1천만여명이 신비한 빛을 발산하며 수시로 모양도 변하는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성도(星島)일보는 8일 장쑤, 허난 외에 산시(陝西), 쓰촨(四川)성과 충칭(重慶)직할시 등 지역의 주민 다수가 최근 들어 가장 완전한 모습으로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UFO를 목격했으며 천문학자들은 이를 유성 등 천문 또는 대기 현상이 아닌'공간 비행기'로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 물체는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등 중서부지역 뿐아니라 네이멍구(內蒙古),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칭(大慶) 등 동북부에서도 관측됐다.

지역 네티즌들이 언론사들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비행물체의 크기나 모습, 비행 방식, 비행 지속시간(3~10분) 등이 대부분 비슷해 동일물체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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