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대형할인점 유모차 더러워

얼마전 아이와 함께 홈플러스 칠곡점을 찾았다. 아기가 어려 유모차를 대여 받았다. 그런데 막상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려고 하다 깜짝 놀랐다. 유모차가 상당히 지저분했기 때문이다.

유모차 시트에는 오물이 묻어 있었고 자주 세탁을 하지 않았는지 이곳 저곳 때로 얼룩져 있었다. 아기를 태우기에는 너무나 지저분해 보였다. 유모차는 하루에도 많은 아기들이 이용한다. 홈플러스 측은 이런 작은 곳에도 눈길을 주어 위생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

김은영(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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