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다국적 제약사 경질로비설 주장'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에번스 미국 상무장관이 보험약가정책과 관련, 지난해 7월 당시 김원길 복지부장관에게 보낸 편지가 16일 공개돼 새로운 파문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이날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에번스 장관은 "우리는 (한국의) 약가제도 변경계획이 우리 의약품에 줄 수 있는 차별적인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문제가 적절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무역분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귀국 정부가 (참조가격제 등 약가제도 변경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미국 정부 뿐만 아니라 외국 제약사를 포함한 이해당사자들과 완벽하고 실질적으로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