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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표 훈련수당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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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수당과 급식비가 현실화되는 등 처우가 크게 개선된다.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은 16일 서울 무교동 체육박물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 지원에 대해 정부측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일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가대표 선수 하루 수당이 5천원으로 월드컵 축구국가대표의 15만원에 비해 턱없이 적다는 것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 이 부분에 대해 완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하루 선수 훈련수당을 2만원으로, 코치와 감독의 월 급여를 현재 120만~180만원에서 250만~300만원으로 올리고 하루 1만8천원 수준인 급식비도 현실화하하는 안을 마련, 곧 정부와 실무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런 제반여건 개선에 총 17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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