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그간 장 서리 주변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국민들이 헷갈려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여성 총리라는 의미를 떠나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솔직히 아쉽다"며 "선거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더니 굉장히 반가워하더라. 그렇지만 표로 연결되진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당 1주일만에 치른 선거임을 감안하면 표를 많이 받은 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향후 당 진로에 대해 박 대표는 "지금은 힘들지만 각오하고 (신당을) 시작한 만큼 서둘지 않겠다"며 "다급한 마음에 세몰이를 하거나 누구에게 업혀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경우든 소신을 버리거나 줄서기는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무소속 정몽준 의원과의 연대설과 관련, 그는 "이미 생각을 전했다"고 말해 구체적인 연대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반창(반 이회창)''반노(반 노무현)' 의원들에 대한 영입작업이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그는 "문은 열어놓고 있는데 의원들이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다며 주저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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