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전 대구 남구청장이 18일 대구 팔공산 테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전국연극인대회 총회에서 신임 전국연극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연극인협의회는 그간 박상곤 전 협의회장 별세 이후, 박광태 전남지회장이 직무대행으로 운영해왔다.
이 신임 협의장의 선임에는 지난 94~97년 한국연극협회 대구지회장을 맡아 대구연극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95년 전국연극제에서는 대구 연극팀이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공로가 인정돼 한국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구청장 재임시절 대구시립극단이 창단(98년)되는 데 힘을 쏟는등 대구 연극계의 중진을 도맡았다.
이 신임 협의회장은"전국연극인협의회는 연극인들만의 단합의 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서울과지방이란 이분적 연극계의 구도를 '한국연극'이란 큰 틀로 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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