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에 대해 물었다. △주택위치 △단지 규모 △내부구조 △주변교육여건 △재산가치 △주변환경 △주변생활편의시설 △직장이나 학교 통근거리 △건설회사 이미지 등 9가지를 보기로 제시했다.
그 결과 가장 중요한 고려 대상은 주택위치(35.6%), 주변환경(19.2%), 주변 교육여건(13.7%) 순. 통근거리(8.9%), 내부구조(8.2%), 생활편의시설(6.2%) 재산가치 (5.5%) 등도 비교적 중요한 고려 대상이었다. 단지규모(2.5%)나 건설회사 이미지(0.3%)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렇다면 주택 분양을 받기 위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누굴까. 단연 가족이라는 답이 많았다. 92.9%를 차지했다. 집을 사는데 결정은 단연 함께 거주할 가족들의 몫인 셈. 친구 및 직장동료(3.4%)라거나 이웃(2.1%), 친척(1.7%)이라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월소득이 낮을수록(100만원이하) 이웃(4.3%)의 영향력이 강했고 월소득이 높을수록(400만원이상) 친구 및 직장동료(5.8%)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의 경우 친구 및 직장동료(6.0%)의 영향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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