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완규 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과 43개 중앙행정기관장, 국무조정실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감사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상반기 정부업무평가 보고회의를 주재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산아시안게임과 대통령선거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경제 기초체질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로 높아진 우리경제의 위상과 국가이미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트월드컵 대책추진에도 역량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하반기 국정수행과 관련해 정부부처간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업무수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하반기에도 정책평가위원들이 국민의 입장에 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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