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 승격 이후 26년간 미개발 지역으로 남은 금오공대 앞 신평1동 일대의 도시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내년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45억3천600만원(국비 22억6천800만원 포함)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신평1동 338번지 일대 불량주택 밀집지역7만9천470㎡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는 것.
폭 6~12m의 5개 노선 도로 1천380m가 개설되고 방범가로등 등의 시설이 갖춰지는데 도로 편입지의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작업이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현재 320가구(870여명)의 주민생활이 개선되고 국도 33호선, 경부고속도로 요금소 등이위치해 구미의 상업중심지로 바뀔 전망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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