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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 방송 어린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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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낮시간 동안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특히 10여일간 계속된 호우로 많은 학생들이 집안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들은 집안에서 마땅히 할일이 없어 주로 컴퓨터를 만지작거리거나 TV를 시청하게 된다.

정규방송 시간이 끝난후 낮시간에는 주로 유선방송을 보는데 폭력과 남녀 애정행각을 다룬 영화가 여과없이 방영되고 있다. 유선방송도 공중파 방송과 다름없이 어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다.

따라서 이런 선정적인 방송이 그대로 방영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시청률을 의식한 이런 방송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의식을 갖게 해줄 수 있으므로 방학때만이라도 방영시간을 조정해 주면 좋겠다.

김희진(대구시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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