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중권 전대표 대구간담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중권 전 대표는 19일 "모든 기득권의 포기가 전제된 백지 신당이야말로 국민의 여망"이라며 "기득권 포기가 없는 신당 창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영남권 지구당위원장 22명과 간담회를 갖고 제3신당 창당과 관련 "진작에 물러났어야 할 민주당의 후보와 지도부가 기득권을 버리지 않고 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 백지신당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며 "새천년민주당은 신당 창당을 결의했으므로 소멸과정에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어 신당 창당 논의가 경선불복이라는 지적에 대해 "경선 결과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승복하고 존중했지만 6.13 지방선거와 8.8 재.보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후보와 당 지도부는 사퇴 약속을 어기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자신과 이인제 고문은 마음을 비웠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음을 비운 사람들이 모일 것이므로 신당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구당위원장들에게 "호남당의 색채를 벗어버리지 못하는 한 다음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당선될 가능성은 전무하다"며 "우리 스스로 살 길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제3신당 동참을 호소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