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기초의회에서 수해복구를 외면한 채 의원연수를 강행,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의회는 20일로 예정된 의원연수일정을 취소했다.
군위군의회는 당초 군예산 400여만원으로 20일부터 2박3일간 전남 목포 모연수원에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주관 기초의원연수회에 의원8명과 공무원 2명이 참석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와 지역민원이 봇물처럼 터지자 지난 16일 간담회를 갖고 연수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사무과 서성용 담당은 "초선의원들이 많은 군위군의회의 경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방법, 의사진행 등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연수교육이 꼭 필요하지만 시급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최종구 의장은 "수해와 을지훈련이 겹친데다 타지역에서 적절치 못한 시기에 실시한 의원연수로 물의를 빚어 일단 연수를 연기한 뒤 지역민원 해결에 노력하로 했다"고 말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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