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막판 피서 익사 속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동해안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폐장한 20일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쯤 경주 감포읍 송대말 등대앞 바닷가에서 고교생인 한모(17.울산광역시)군 등 고교생 3명이 높은 파도 속에 물놀이하다 한군은 실종되고 이모(17)군 등 2명은 갯바위에 피신해 있다 해경직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에 앞서 낮 12시20분쯤 포항 흥해읍 죽천2동 간이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정모(38.경북 포항시)씨도 높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순찰 중이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또 이날 오후 5시쯤 울진 원남면 덕신리 덕신해수욕장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수영을 하던 윤모(16.울산광역시 원남면)군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정상호.황이주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