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및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봉산문화회관 건립이 본격 시작된다. 중구청은 오는 30일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시의원.문화예순단체장.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봉산동 128-19 일대에 들어설 봉산문화회관은 부지면적 1천44평, 건물 연면적 1천889평으로 지하1층 지하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봉산문화회관은 449석의 공연장을 비롯, 연습실, 전시실,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꾸며지며 총사업비 178억을 들여 오는 2004년 3월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 93년 대구시의 '1구 1문화회관' 건립 방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된 봉산문화회관은 98년 부지확보를 확보했지만 사업비 부족 등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2001년 건축설계공모 및 설계용역을마치고 지난 7월 4일 사업자를 선정, 공사에 들어간다.
중구청 관계자는 "봉산문화회관이 건립되면 봉산문화거리와 조화를 이뤄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의 명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과 함께 달성공원.대구향교.경상감영공원 등문화재와 도심공원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의 거점역할 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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