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는 이혼 후 사생아를 낳은 여성을 돌로때려 죽이라는 선고를 내린 이슬람(샤리아) 법원의 판결에 "전적으로 반대"하며 이 여성의 상고를 지원할 것이라고 카누 아가비 법무장관이 22일 밝혔다.
검찰총장도 겸임하고 있는 아가비 장관은 이슬람 법원이 이같은 선고를 내릴 권한이 있는지를 시험하게 될 이번 사건에서 투석 사형선고를 받은 아미나 라왈(30)의 변호인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 도시 푼투아 상급 이슬람 법원은 지난 19일 혼외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1심에서 투석 사형선고를 받은 라왈의 항소를 기각했다.
라왈은 이혼한지 9개월여만에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지난 3월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지난 19일 2심에서도 라왈이 혼외 성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했다는 이유로 1심 판결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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