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치행보 자제 근신 모양새 취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민주당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남에 따라 그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권 전 위원은 수감중에도 신문을 꼼꼼히 읽고 면회객 등을 통해 신당 창당을 둘러싼 민주당내 갈등 등 정국 현안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동교동계 관계자는 23일 전했다.

그러나 권 전 위원은 수감중 면회간 지인들에게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임을 여러차례 밝혔고, 동교동계 의원들에게는 한화갑 대표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석방후 정치행보를 자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전석방 상태가 아니라 주거가 거주지와 병원으로 제한된 채 한달간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라는 신분상 제약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측근은 "정치적 언행은 없을 것이며, 외부 인사와 만나는 일도 되도록 자제하고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으로 악화된 건강을 회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전 위원은 구치소에서 풀려나면서 가까운 의원들에게도 일절 연락하지 않은 채 수행비서 1명만 마중토록 하는 등 '근신' 모양새를 취했다. 이에 따라 뒤늦게 연락받은 동교동계 의원들이 22일 밤 자택으로 찾아가 인사하기도 했다.

김옥두 의원은 "권 전 위원은 평생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 정치에 대한 관심 자체를 끊기는 어렵겠지만 정치적 발언은 되도록 자제하도록 조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