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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美 뉴욕 현지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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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동간고등어와 미국의 한인 유통업체인 서진 아메리카(대표 윤원영)가 합작,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고 28일 준공식을 갖는다.

국내 특산품 업체가 해외 현지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안동간고등어가 처음이다.

두 회사가 지난해 현지법인(ADK.USA.inc)을 설립, 15만달러를 공동투자한 이 공장은 대지 500평, 건평 300평 규모로 하루 2천손(2t)의 안동간고등어를 생산하며 향후 5천손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안동간고등어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쓰며 비닐포장지와 골판지 포장박스, 소금(천일염) 포장기계 등 일체의 설비와 부자재는 안동공장에서 공급한다.

대기업의 수출 규모에 비해서는 미미하지만 지역 특산품업체의 자체 브랜드와 부자재 수출로 외화 소득을 올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

(주)안동간고등어는 지난 4월에는 기가푸드를 통해 15t을 미국에 수출했고 올해 연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영동 대표이사는 "우리 전통 먹을 거리를 지구촌에 알려 글로벌화 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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