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하우스는 건축주의 입맛에 맞는 '맞춤집'으로 지을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입니다. 건축비가 적게 드는 것은 물론이고요"
안종명(50) 포스코 신수요개발실장은 주택용의 대체적인 건축비는 평당 250만~3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중소 지방도시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0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아주 싼 편. 또 40평짜리 전원주택형의 공사기간은 평균 60일 정도로 공기가 짧은 것도 스틸하우스의 매력이라고 했다.
그는 또 원자재 생산업체인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사 및 스틸하우스 전문 건설업체 등이 공동 추진중인 계획대로라면 작년 1만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2천호씩 늘려 오는 2007년에는 전국적으로 1만7천호의 스틸하우스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실장은 "스틸하우스의 성능이나 가격경쟁력은 이미 인정된 상태"라며 "신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값싼 자재를 공급,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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